캔디 케인(Joy Ride, 2001)

여름방학을 맞아 집으로 향하는 루이스는 고향 여자친구인 베나의 제안으로 고물 자동차를 구입해 한적이 여행이나 하며 고향으로 돌아갈 생각에 부풀어 있다. 그러나, 사고뭉치인 형이 마침 출소한다는 소식을 듣고, 여자친구와 단 둘만의 달콤한 여행의 꿈은 산산조각이 나버리고, 형과 동행을 하게 된다. 출소한 […]

라운더스(Rounders, 1998)

포커에 천부적인 소질을 지닌 마이크. 포커에 심취되어 있던 그가 어느날 러시아 도박꾼과의 한판에서 전재산을 탕진한다. 생활비는 물론이고 학비까지 몽땅 잃어버린 그는 포커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변호사 시험준비에 심취하지만 마피아에게 엄청난 빚을 지고 있는 친구 웜을 위하여 또다시 포커판에 출입하기 시작한다. […]

마지막 유혹(The Last Seduction, 1994)

약삭 빠르고 교활한 브리지트(린다 피오렌티노)는 레지던트 과정을 밟고 있던 남편 클레이(빌 풀먼)를 시켜 병원에서 사용하는 코카인을 팔아 오라고 시킨 후 그 돈을 훔쳐서 도망간다. 밤이 으슥할 무렵 베스톤이란 마을에 도착한 그녀는 마이크(피터 버그)이란 낯선 남자와 충동적인 정사를 가진후 하룻밤을 보낸다. […]

배반의 도시(Red Rock West, 1992)

직장도 돈도 한푼 없는 가난뱅이 떠돌이 마이클은 ‘레드락’이라 불리는 작은 마을을 지나치게 된다. 우연히 들른 조그만 카페에서 마이클을 소개 받아 온 하수인으로 착각한 주인 웨인은 그에게 살인 청부을 부탁하고 그 댓가로 5천달러를 건네준다. 그러나 대상은 다름아닌 웨인이 아내 수잔. 내키진 […]

나를 두번 죽여라(Kill Me Again, 1989)

빈스(마이클 매드슨)와 페이(조안느 할리 킬머)는 갱단 소유의 카지노에서 흘러나오는 ‘블랙 머니’의 정보를 입수하고, 치밀한 계획끝에 마침내 100만불의 현금가방을 중간에서 가로채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도피장소를 결정하던 중 말다툼이 일어나고 결국 페이는 빈스의 머리를 돌로 쳐서 기절시킨후 혼자 도망하게 된다. 자신의 생명과 돈의 […]